[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월) 강남에 위치한 본점에서 ㈜나눔자산운용(대표 권인배)로부터 6,11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이기도 한 권인배 대표가 나눔자산운용 나눔행복동행 1호 펀드에서 발생한 회사수익의 일부로 조성됐다.
한편, 나눔자산운용은 그동안 갖고 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여 고객과 수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을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회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운용하는 주식형 편드에서 발생하는 회사수익의 10%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활동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2023년 6월 23일 ‘나눔행복동행 1호’ 펀드를 개설, 2024년 6월 24일 펀드 만기로 결산하면서 보수금액이 정산되고 그 보수의 10%를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소외계층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인배 나눔자산운용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이어 법인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복동행 펀드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수익의 기쁨을 고객과 나누고 그 일부를 사회에 환원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2013년에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으로 가입한 권인배 대표는 2020년에 나눔명문 인천 12호로 가입, 2021년 부부 아너 가입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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